한국 비즈니스 인터뷰 시리즈 : "린다 마이어 박사의 SK 그룹 인사이드 스토리"

Produced by Steven Bammel and Don Southerton, and hosted by Tom Tucker. 2010년 10월 30일한국 비즈니스 인터뷰 시리즈 : 린다 마이어 박사의 SK 그룹 인사이드 스토리
린다 마이어 박사는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여 년 동안 인사 담당분야에서
우수한 경력과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또한 SK Telecom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SK그룹의 부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인터뷰 원본을 다운 받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45:53 min. length), or 다운받기.

 
 

Tom: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의 인터뷰 주최자 Tom Tucker입니다. 
이렇게 KoreaBusinessCentral.com에 참여해 Korea Business Interview Series 인터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외국 여성 최초로 대한민국의 대기업 SK그룹의 부회장을 역임한 Dr. Linda Myers를 환영합니다.

Linda는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여 년 동안 인사담당분야에서 우수한 경력과 평가를 받아왔고 2007년 여름 SK Telecom의 세계화를 돕기 위해 채용되었습니다. 2008년 초, 그녀는 SK그룹의 중심인 SK 지주회사의 부회장으로 승진되었습니다.

Linda, 오늘 우리와 함께 참여해줘서 감사하며 환영합니다.

Dr. Myers:
초대해줘서 감사하고 the Korea Business Interview Series에 참여하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Tom: 네, 좋습니다. Linda, 그럼 우리에게 당신이 SK에서 일하기 전의 당신의 경험과 배경을 소개하는 걸로 시작해 볼까요.

Dr. Myers: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난 후, 그 일을 되돌아보면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듯이, 지금생각해보면 제 개인적인 배경이 저의 직업 선택을 위한 촉매제로 작용했다는 점이 요즘 들어 명확히 느껴집니다. 저의 세계적인 경력을 위한 4가지 요인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저의 부모님은 모두 청각장애인이었으며 저는 청각장애인의 문화 속에서 살았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주로 음성과 수화를 함께 사용해 저와 남동생들과 대화했습니다.

두 번째, 저의 어머니와 그녀의 모든 가족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Vienna에서 왔으며 이러한 점이 언어와 문화가 지역에 따라 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저의 유년시절의 경험을 통하여 11살에 노르웨이 남쪽의 한 기숙학교에서 열린 국제 청년 하계 수련회에 미국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10개국의 나라에서 11살 이상의 어린이들이 대표로 참여하였고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의 이해를 위한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11살에 유럽을 여행하며 다른 문화를 가진 나라의 어린이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유년시절의 경험들은 매우 일찍부터 제가 글로벌 인적자원분야 경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몇 년 후, 저는 영국에서 대학 시절을 보냈고 글로벌 인적자원분야의 직업을 선택했을 때 또다시 여행을 하려는 욕구가 생겼으며 또한 전 세계에 대한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입사한 회사들은 글로벌 기업이어서, 일을 위해 다양한 곳을 방문할 수 있었고, 후에 국제 인적자원에 대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링크버튼을 클릭하면, 인터뷰의 모든 내용을 한글로 보실 수 있습니다.





Tags: SK, 그룹, 린다, 마이어, 박사의, 스토리, 인사이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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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인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매우 한국적인 집단인 "대기업"에 적응을 하고, 그 집단의 특성을 어떠한 방식으로 바꾸어 놓았는지, 그리고 그 집단에게 안팎으로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는 인터뷰 입니다. 한국인인 저로써는 한국인으로써 외국회사에 적응하는 경험기 또는 해외글로벌 비즈니스 성공과정 등을 많이 접할 수 있었지만, 이러한 외국인의 경험은 지금까지 생소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외국인 회원들에게 이번 인터뷰는 매우 매우 큰 이슈가 되며 100개 이상의 리플이 달려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린다 마이어의 인터뷰는 한국인에게 교훈을.. 외국인에게는 한국에 적응하는 과정을 알려주는 좋은 길잡이일듯 합니다.
린다 마이어 박사의 SK 그룹 인사이드 소토리 인터뷰에 대한 영어 토론은 다음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koreabusinesscentral.com/forum/topics/korea-business-cen...

KBC 외국인 회원들이 영어 토론에서 글을 많이 올리고 있는데, 그중 몇 가지의 주안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 기업들은 "세계화"를 달성하기 위해서 외국인 임직원들을 채용함으로써 "변화"를 기대하지면, 불편한 부작용들이 나타나면 그 변화를 거부하게 됩니다. SK에서도 그렇고, 지금 LG에서도 그렇습니다.
2. 외국인들이 한국기업에서 주요직을 차지하여 활동을 제대로 하는데에 있어서, 언어문제가 아주 큰 걸림돌로 작용됩니다. 아직까지는 이상적인 해결법을 못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3. 한국기업들은 "세계화"의 자체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내야만, 세계화를 추구하여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린다 마이어 박사가 SK그룹에서 외국인 임원으로써 경험한 많은 일과 소감에 대한 솔직하고 유용한 내용을 해 주셔서, 저희는 KBC의 한국 회원 모두도 이 내용을 아실 수 있기 위해서 인터뷰 내용 전체를 번역해서 표제의 토론 주제로 제공해 드립니다.

영어 토론에서의 외국인-중심적 관점에 균형을 잡기 위해서 한국인들의 입장도 여기서 많이 수록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인 회원들은 이 토론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코멘트는 영어로 쓰든, 한국어로 쓰든 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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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glish discussion linked to Dr. Myer's interview is located here: http://www.koreabusinesscentral.com/forum/topics/korea-business-cen...

There have been a lot of comments made by expatriates there, with the following main points being raised:

1. Korean companies often try to globalize by bringing in foreigners expecting change but then rejecting that change when it becomes uncomfortable. It's that way in SK, as well as currently in LG.
2. Language issues of foreigners in key positions within Korean companies are a major obstacle for which ideal solutions have not yet been found
3. Korean companies need to figure out what "globalization" means before they can expect to achieve it.

Dr. Myers shared a lot of frank and valuable insights about working as a foreigner within SK Group and this unique perspective is what we want to share with our Korean members by having translated her interview to Korean.

We would love to get our Korean members' perspectives on this interview to help counterbalance the foreigner-centric views expressed on the English discussion.

Please share! Comments are welcome in both English and Korean!
친절한 요약에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글입니다. 외국계회사(조인트벤쳐)에 근무하면서 문화 충돌, 글로벌화 후유증을 많이 목격했는데 더욱 공감이 갔습니다. CEO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공론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외국인들을 악세서리 처럼 데려다 놓고 구색 갖추는 정도가 많지만, 점점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I just published an English summary of Dr. Myers interview here:

http://nojeokhill.koreanconsulting.com/2010/11/a-recap-of-dr-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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